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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야간 시간대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운서중학교 담장에 경찰 캐릭터 및 문구를 활용한 조명벽화와 로고젝터를 함께 설치했다.
이 사업은 스태츠칩팩코리아와 인천국제공항보안이 출연한 사회공헌기금을 바탕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진되었으며 인천중부서는 협력기관으로 참여하여 범죄예방 환경설계 자문 및 현장 진단을 수행했다.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이번 사업은 관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양수진 인천중부서장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범죄예방 모델로서 이번 셉테드(CPTED) 사업이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치안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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