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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드론축구 및 로봇축구에 대한 기본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기기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체험 활동으로 교사들이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하고 예선대회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드론축구는 조종 능력과 공간 지각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이며, 로봇축구는 조작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반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팀워크를 발휘하는 종목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집중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참여 교사들은 연수를 통해 드론과 로봇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노하우를 공유했다.
박동신 교육장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고, 학생들이 기술과 스포츠의 융합 분야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돕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7회 예산군 청소년 e스포츠한마당 본선대회는 11월 29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예선을 거쳐 선발된 지역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기술과 창의력을 겨루는 디지털 미래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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