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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음악을 매개로 부모와 자녀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오르프 악기와 협동 연주를 통해 함께 소리를 만들고 감정을 표현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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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참여자는 "처음엔 아이가 낯설어했지만 음악을 함께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웃고, 이야기하고, 서로 눈을 마주치게 됐다"며 "단순한 음악 활동을 넘어 아이와 나 모두에게 따뜻한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시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명예기자 홍서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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