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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18명의 학생이 수료했다.
교육은 MBTI 검사·진로 탐색, 사회적 기업가 정신 이해, 제빵 실습, 으랏차차 사회적경제 주간행사 견학, 사회적경제기업 사례 소개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제빵 실습은 천안의 대표 제과업체인 '뚜쥬루' 최종석 상무이사가 실무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질적인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보람차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구조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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