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署, 소방과 손잡고 ‘검거부터 구조까지’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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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署, 소방과 손잡고 ‘검거부터 구조까지’ 척척

총기 사건 대응 합동 FTX 실시, 실전 방불케 하는 긴장감 속 진행
여상봉 서장, “빈틈없는 대응 체계로 시민 안전 끝까지 책임질 것”

  • 승인 2026-01-24 15:27
  • 수정 2026-01-25 09:05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훈련1
최근 예측 불가능한 강력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논산경찰서(서장 여상봉)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강도 높은 합동 훈련을 펼치며 지역 치안 수호에 나섰다.

논산경찰서는 21일, 관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총기 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범인 검거와 인명 구조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총기 사건 대응 합동 FTX(실제기동훈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총기를 소지한 피의자가 인명 피해를 입힌 후 현장에서 배회하며 추가 범행을 노리는 극단적인 위기 상황을 가정해 시작됐다.

신고 접수와 동시에 112치안종합상황팀의 긴박한 상황 전파가 이어졌으며, 현장에 출동한 지역경찰과 초동대응팀은 즉각적인 현장 통제와 함께 치밀한 도주로 차단 작전에 돌입했다. 이어 투입된 형사팀은 전략적인 접근으로 피의자를 제압, 신속하게 검거하며 상황을 일단락지었다.

훈련3
특히 이번 훈련은 경찰 내부의 협력을 넘어 논산소방서와의 긴밀한 공조가 빛을 발했다. 경찰이 현장을 확보하는 동안 소방 대원들은 부상자에 대한 응급처치와 긴급 이송을 실시하며, 실제 사건 발생 시 가장 중요한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연습을 병행했다.

훈련의 주안점은 단순히 시나리오를 이행하는 것이 아니라, 부서 간 역할 중복이나 공백이 없는지, 그리고 현장 지휘 체계가 얼마나 매끄럽게 작동하는지를 점검하는 ‘실질적 대응력’에 맞춰졌다.

훈련 종료 후 논산경찰서는 강평을 통해 미흡한 점을 즉시 분석하고 시나리오를 한층 고도화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이러한 합동 훈련을 정례화하여 대응 매뉴얼을 체질화한다는 계획이다.

여상봉 논산경찰서장은 “강력사건은 초기 대응과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이 시민의 생명을 결정짓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논산과 계룡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완벽한 치안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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