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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김보라 안성시장 호우경보 관련 긴급회의 개최 선제적 대응 및 현황 파악 |
이날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18일 새벽까지 낙뢰와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김보라 시장 주재로 실시간 기상 상황과 피해 현황 등을 공유하고, 침수 및 붕괴 우려 지역에 대한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현재까지 안성은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그간 긴급조치에 행정력을 집중해 ▲하천 둔치 주차장·승두천 하상도로 등 통행 차단 ▲배수펌프장 가동 준비 ▲산사태 취약지역 예찰 및 유선안내 ▲급경사지 등 사전 예찰 ▲문자 안내 및 마을방송 행동요령 등을 알리며 시민의 인명 재산피해 최소화에 대응하고 있다.
이와관련 6월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읍면동을 대상으로 빗물받이 정비 및 준설 등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별다른 피해 없이 집중호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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