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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의원, '제12회 대한민국 국민대상' 수상 |
의사 안중근 장군 장학회가 주최하고 대한노인신문사가 주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은 정치·행정·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국민 행복과 국가발전에 헌신해 온 인물을 발굴하여 시상한 상이다.
이번 수상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입법과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으로 하남시 발전과 하남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박 의원은 2022년 7월 제9대 하남시의회에 입성한 이후 현재까지 총 26건의 조례를 제·개정하거나 폐지하며 시민의 삶에 필요한 제도 구축에 힘써 왔다.
또한 박 의원은 하남시 발전을 위해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소신으로 지금까지 총 9차례에 걸쳐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해 왔다. 특히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선 ▲하남시 청년정책 제안 ▲감일지구 종교5부지 불법 전매 의혹 기소 촉구 ▲동서울변전소 증설 반대 ▲하남시 장애인전용 체육시설 건립 제안 ▲검단산 관통 민자고속도로 결사반대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뿐 아니라 박 의원은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하남시 음주운전 예방과 근절에 관한 조례' 제정 ▲학교 내 차양·비가림시설 설치 근거를 마련한 '하남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견인 비용 현실화를 제안해 '하남시견인자동차운영에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25.4월 기준)을 수정발의 하는 등 시민 안전과 생활 개선을 위한 실효성 높은 입법활동으로 주목받았다.
이밖에 ▲ '하남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 '남시 아동 돌봄 지원 조례' ▲'하남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등 제정하고 ▲ '하남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개정 등 폭넓은 분야에서 입법활동을 이어오며 시민 중심의 의정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박선미 의원은 "안중근장군의 나라 사랑을 내 고향 하남시에서 펼치고 싶다"며 "이번 수상은 모두 시민 여러분 덕분이다.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눈감지 않은, 언제나 시민과 함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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