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복날 급식 메뉴로 '금산인삼 보양식' 첫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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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복날 급식 메뉴로 '금산인삼 보양식' 첫 제공

복날 맞춰 전국 33개 점포·급식처에 제공 예정

  • 승인 2025-07-21 11:10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신세계푸드 복날 급식 금산인삼 삼계탕
신세계푸드 복날 급식 메뉴로 금산인삼 보양식이 등장했다.

금산군은 금산인삼 소비 촉진을 위해 신세계푸드와 인삼 홍보 및 마케팅 협의를 진행해 복날 금산인삼 보양식 급식을 위한 140kg의 수삼 공급 계약을 이끌었다.

신세계푸드는 금산인삼 보양식 급식 첫 메뉴로 18일 신세계백화점 본사 구내식당에서 금산인삼 삼계탕과 인삼튀김 등을 선보였다.

신세계푸드는 삼복 절기인 초복(7월 20일), 중복(7월 30일), 말복(8월 9일)에 맞춰 전국 33개 점포·급식처에서 금산인삼 보양식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신세계푸드와의 전략적 협업을 확대하고 인삼을 활용한 베이커리, 디저트 등 식품개발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인삼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더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산인삼의 활용 범위를 다각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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