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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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서산시 부석면 침수 피해 복구 '신속 대응', 추가 피해 예방
서산시 인지면,'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창구' 운영
서산의료원, 당진시복지재단 대상 건강관리교육 성료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연합회 멘토링 집단상담

  • 승인 2025-07-22 12:3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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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석면 침수 피해 복구 작업 사진


서산시 부석면 침수 피해 복구 '신속 대응'... 추가 피해 예방



충남 서산시 부석면 차부삼거리 일대 상가 및 주택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부석면 행정당국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추가 피해를 막아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석면에 따르면 지난 7월 17일, 부석면 취평리 297-2 일원 차부삼거리 인근 상가와 주택들이 집중호우로 침수되면서 허리 높이까지 물이 차오르는 심각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주민들은 "도로 우수관이 좁아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며 우수관 확장과 토사 제거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부석면은 즉각 상하수도과와 협의해 18일 준설차량을 임대, 해당 지역 도로 우수관의 토사 제거 작업을 긴급히 시행했다. 이 조치로 인해 19일 새벽 또다시 쏟아진 호우 속에서도 추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폐기물 처리에도 행정력이 총동원됐다. 부석면은 18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집게차를 투입해 침수로 인해 발생한 소파, 냉장고 등 가전·가구류와 각종 수해 폐기물 약 10톤(500만원 상당)을 신속하게 수거했다. 거리 곳곳을 정리한 결과, 상가와 주택 주변의 생활환경도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이다.

특히 부석면 의용소방대는 연일 소방차를 동원해 상가 및 거리의 토사 제거 작업에 힘을 보탰으며, 시민의 발이 되는 도로 환경 정비에도 최선을 다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주민들의 긴급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관련 부서와 협력한 덕분에 추가 피해 없이 상황을 넘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석면 차부삼거리 인근은 반복되는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가 제기돼 온 지역으로, 이번 대응을 계기로 중장기적인 배수시설 확충 필요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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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면 모월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창구 운영 모습


서산시 인지면,'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창구' 운영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 배려, 마을회관 순회 신청 접수



충남 서산시 인지면(면장 박한일)은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고령자와 교통취약계층을 위한'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령자나 장애인 등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배려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인지면 관내 마을회관을 직접 순회 방문하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매일 오전 10~12시, 오후 14~16시에 이루어지며, 순회 일정은 마을 이장을 통하여 안내된다.

방문 신청은 지급 시 편의를 위하여 지류 상품권 중심으로 신청·접수할 예정이며, 대리 신청 시 별도 구비서류가 필요하므로 본인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찾아가는 신청 창구 운영으로 취약계층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더 많은 주민들이 민생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한일 인지면장은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한 조치인 만큼 주민들이 놓치지 않고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이같은 순회 신청 창구를 운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맞춤형 민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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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차 주말체험활동 단체 사진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차 주말체험활동 성료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연합회와 함께 심리극 활동 실시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이창석)는 지난 19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과 서산시청소년또래상담연합회(이하 또래상담연합회) 소속 청소년 등 총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차 주말체험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2025년 한해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활동은 두 번째 순서로, 청소년들이 ▲가족 간 갈등 ▲또래 간 갈등 ▲SNS 폭력 등 다양한 주제의 실제 사례에 참여해보며 갈등의 원인과 해법에 대하여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박주영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의 심리극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환영사를 시작으로 청소년 대상 심리극 활동 명강사로 꼽히는 김진형 반디심리연구소 대표가 가족·또래 간 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창석 센터장은 "보호자 간담회나 면담을 진행할 때마다 인성교육에 대한 수요가 크지만 주입식으로는 한계가 많다"며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며 함께 나누는 과정에서 성장 동력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체험활동, 귀가지원, 저녁식사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여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연합회 멘토링 집단상담 운영

역할극 통해 공감과 소통의 장 열어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지난 7월 19일 청소년들의 공감 능력과 갈등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반디심리연구소 김진형 소장의 지도 아래 또래상담자를 중심으로 한 멘토-멘티 소통 및 정서지지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날 활동에는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 소속 청소년 12명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26명 등 총 38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 간 갈등, 친구 사이의 따돌림, SNS 폭력 등 청소년들이 실제로 겪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역할극을 통해 표현하고, 참가자들이 함께 토론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깊은 공감과 실질적인 갈등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

박주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전화 1388'을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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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당진시복지재단 대상 건강관리교육 단체 사진


서산의료원, 당진시복지재단 대상 건강관리교육 성료

"현장 중심 교육으로 감염병·정신건강 대응 역량 높여"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이 지난 7월 18일, 당진시복지재단과 협력해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2025년 건강관리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정신건강 관리 교육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당진시 사회복지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11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에 함께 참여하며 현장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더했으며, 정신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감소와 심리적 안정, 업무 집중력 향상 등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되고 있따.

당진시복지재단 박병선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교육이 종사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보건·복지 협력 기반 강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은"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건강관리 교육』은 서산의료원이 주최하고 당진시복지재단, 서산시복지재단, 태안노인복지관이 공동 주관하는 연속 교육사업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지난 6월 23일에는 서산시에서 1차 교육이 열렸고, 7월 15일에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이번 당진 교육에 이어 마지막 교육은 오는 7월 25일 태안군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충청남도서산의료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예방 중심의 의료모델 전환, 심뇌혈관센터 운영,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 고도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충남 서북부 필수의료 인프라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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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읍성축제 'EDM 파티' 개최 홍보물


해미읍성에서 펼쳐지는 밤의 반전! 'EDM 파티'로 청춘 열기 더한다

서산 해미읍성, EDM으로 물든 가을밤…청춘과 전통의 반전 축제



오는 9월, 충남 서산 해미읍성이 낮에는 전통의 멋과 흥이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밤에는 청춘의 열기가 넘치는 EDM 무대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서산문화재단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해미읍성축제의 마지막 주말, 27일과 28일 양일간 오후 8시 30분부터 'EDM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EDM 파티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이색 야간 콘텐츠로, 고즈넉한 해미읍성 성곽과 함께 음악으로 물드는 특별한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27일 무대에는 감각적인 믹싱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주목받는 DJ 추정(DJ Chujeong)이, 28일 밤에는 세련된 사운드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사랑받는 DJ 수라(DJ SURA)가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같은 날 밤 8시부터는 인기 힙합 아티스트 비오와 충남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신예 그룹 엔카이브(NKIVE)의 무대도 펼쳐진다. 젊은 감성 가득한 공연으로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서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주간에는 가족과 함께 전통공연과 체험을 즐기고, 야간에는 청춘들이 해미읍성의 또 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역사문화유산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EDM 파티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축제장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청춘과 전통, 음악과 역사가 만나는 특별한 가을밤. 해미읍성에서의 잊지 못할 경험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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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오픈이노베이션센터, 태안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리빙랩' 발대식 개최 사진


한서대 오픈이노베이션센터, 태안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리빙랩' 발대식 개최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오픈이노베이션센터 강소형 스마트시티사업단(단장 김웅이)은 18일, 태안군에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형 프로젝트 '오픈이노베이션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

'오픈이노베이션 리빙랩'은 태안군의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태안군민과 관계인구,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실험형 프로젝트로 총 7개 팀이 구성되어 지역문제 해결에 나선다.

강소형 스마트시티사업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태안군민과 관계인구, 민간 전문가와 협력해 태안군의 스마트시티 관련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기반 답사와 심층 인터뷰, 협업으로 새로운 지역문제 해결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강소형 스마트시티사업단 김웅이 단장은 "다양한 참여자들이 함께 지역문제와 그 해결 방안을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모아가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이번 리빙랩이 태안지역의 활성화와 관련 인구의 유입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발대식 직후 참가팀들은 첫 공식 활동으로 태안읍 서부시장과 동부시장 일대에서 현장 답사를 진행했으며, 스마트시티 서비스 대상지인 몽산포 해수욕장에 방문해 지역 특성과 환경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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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해수청, 오천항 정비공사 전체 조감도


대산해수청, 오천항 정비공사 착공...어업·관광 활성화 기대

오천항 정비공사 본격화, 2030년 상반기 준공 목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황성오)은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에 위치한 관할 국가어항인 오천항의 부족한 육상시설부지 확보와 장래 계류시설 설치를 위한 호안 조성 등을 목적으로 오천항 정비공사를 2025년 7월 21일 착공한다"라고 밝혔다.

오천항은 최근 수산업 성장의 가속화, 국민소득 향상 및 여가시간 증대 등으로 선박의 입·출항 및 방문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늘어나는 선박 및 방문객의 수용을 위한 계류시설 및 육상시설부지 등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공사는 2025년 7월에 착공되어 2030년 6월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5년간 총사업비 약 462억원을 투입하여 육상시설부지 신설 23,200㎡, 장래 계류시설 설치를 위한 호안 조성 421m, 부잔교 이설 및 신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전재형 항만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오천항의 어업 활동 거점 기능과 관광자원의 연계를 통한 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쾌적하고 안전한 어항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가어항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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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음암중학교 특별실 정리 지원 활동 모습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음암중학교 특별실 정리 지원 실시

공간 재구조화 공사 대비 도서 및 교구 정리·포장 지원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음암중학교를 대상으로 특별실 정리 지원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음암중학교의 공간 재구조화 조성공사를 앞두고, 도서실 및 특별실에 있는 도서와 교구의 체계적인 정리 및 포장을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학교지원센터 특별실 정리 지원단 7명이 참여해 ▲도서실 도서 정리 및 포장 ▲과학실, 기술실, 음악실, 미술실 등 특별실 교구 정리 및 포장 ▲불용 교구 폐기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정리 활동은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학교지원센터의 특색사업으로, 공사 이후에는 포장된 교구들을 각 실에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후속 지원도 계획되어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공간 혁신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학교지원센터의 맞춤형 학교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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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위원 협의회 개최 사진


서산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위원 협의회 개최

위기 학생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 위한 민관 협력 기반 마련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7월 22일 오전 10시,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학생맞춤통합지원 내·외부 기관 위원 협의회'를 개최하고, 위기 학생에 대한 맞춤형 통합지원 방안 논의에 나섰다.

이번 협의회는 기초학력 저하, 정서·행동 문제, 학교폭력, 긴급생계 지원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기초학력 △상담 △학교폭력 △교육복지 △특수·다문화 교육 등 분야의 담당자를 비롯해,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석림사회복지관, 서산의료원 공공의료팀, 서산경찰서,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지역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석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지원과 자원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위기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초석"이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향후 정기적인 사례 협의회를 통해 위기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 중심의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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