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도시공사, 왜목마을 쌍둥이 워터파크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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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도시공사, 왜목마을 쌍둥이 워터파크 개장

7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무료로 운영

  • 승인 2025-07-23 10:15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요청사진4. 2024년
왜목해수욕장 물놀이장 입구 모습


당진도시공사는 7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당진시로부터 왜목마을 워터파크 운영을 위탁받아 석문면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워터파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에도 초등학교 방학에 맞춰 개장하고 해수욕장 폐장기간까지 운영하며 평일에는 오전 10시~오후 5시, 주말에는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왜목마을 워터파크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수심별로 나뉜 3개의 풀장 슬라이드를 교통혼잡과 지역경제 상생을 도모하는 취지로 왜목마을 해수욕장 2곳에 분산 설치했으며 2곳은 쌍둥이 형태로 규모나 시설이 모두 동일한 형태다.



올해에는 특히 왜목마을 관광객 유입 증대와 가족 단위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이용 대상은 만 19세 미만이지만 미취학 아동의 경우에는 1인 동반 입장할 수 있다.

이용자 안전을 위해 45분 물놀이 후 15분간의 휴식시간을 갖고 우천 등 기상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수질관리를 위해 여과기 가동과 소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한다.

1회 물놀이 이용 적정 수용인원은 150명~200명으로 안전을 위해 입장을 제한할 수 있고 위생상 수영모는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식중독 등의 위험으로 음식물 반입은 금지된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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