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 `24~`25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장관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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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소방서, `24~`25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장관표창

전국 3위

  • 승인 2025-07-24 10:41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일산소방서 전경사진
일산소방서, `24~`25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전국 3위 장관표창 수상
일산소방서는 23일, 2024~2025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및 우수 소방관서 평가에서 도 단위 3위를 차지하며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겨울철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전국 소방관서의 예방 활동과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우수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 됐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대규모 위험시설에 대한 예방관리 강화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이를 구체화한 11개 추진과제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수시책으로 이루어진 전국 단위의 예방 종합대책이다. 해당 대책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전국적으로 추진되었다.

일산소방서는 이번 대책 추진 과정에서 지역 맞춤형 특수시책으로 ▲다매체를 활용한 선제적 예방홍보 ▲전기자동차 충전소 전용 살수설비 설치 ▲'공기호흡기 교육의 날' 운영 등을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웅 일산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과 관계기관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더욱 높이고,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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