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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전경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현태)이 공공부문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직원들의 AI 문해력과 실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단계별 교육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원관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을 진단하고 이러닝과 위탁 교육 등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AI 자격 과정인 에이스(AICE)취득을 지원해 매년 10명 이내의 AI 전문가를 양성할 방침이다.
교육을 통해 확보한 AI 역량을 연구와 행정 업무에 적용하는 등 AI 기반 자동화, 데이터 분석 활용 범위를 점차 확대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AI를 활용한 우수 업무 개선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는 기관장 포상을 통해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김현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 정부가 추진하는 AI 대전환 정책에 맞춰 직원들이 AI를 이해하고 현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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