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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료원은 24일 동남구 7개 의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의료 상생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력에는 청수내과의원, 도화범신경과의원, 문병탁의원, 배편한배내과의원, 서울의원, 신도의원, 서울성심의원이 참여했다.
이들 의원은 신부동, 청수동, 신방동, 목천면, 병천면 등 다양한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내과·신경과·가정의학과 등 주요 1차 의료 분야에서 환자 진료의 최전선 역할을 하고 있다.
김대식 병원장은 "공공의료의 성패는 결국 지역 병·의원과의 신뢰에 달려 있다"며 "진료협력센터를 중심으로 환자 의뢰와 회송 체계를 활성화하고, 의료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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