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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계룡 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온 박양훈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사진 가운데)이 이임식 후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박 전 교육장은 재임 기간 동안 ‘모든 교육 가족이 행복한 학교’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책상 앞 행정이 아닌 발로 뛰는 ‘현장 중심 교육 행정’을 펼쳐왔다는 대·내외의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박 전 교육장의 가장 큰 업적 중 하나는 논산계룡만의 특화 브랜드인 ‘늘한수위지’ 중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이다. 그는 교육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성과 공유의 장인 ‘한수위지 한마당’을 정착시켰으며, 특히 학생들의 정서적 풍요와 신체 발달을 위해 ▲동요 부르기 축제 ▲여학생 풋살대회 ▲내 고장 걷기 등 예체능 교육 활성화에 남다른 공을 들였다.
지역 교육 환경 개선에도 박 전 교육장의 안목이 빛났다. 대실초등학교의 성공적인 개교를 포함해 강경중, 충남국방항공고, 논산고, 논산여고 등 지역 주요 학교들의 시설 개축 및 리모델링을 주도하며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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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교육장은 당장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논산계룡 교육의 ‘미래’를 설계했다. 중학생 해외교류 사업의 기틀을 마련해 학생들의 시야를 세계로 넓힌 글로벌 인재 양성과 논산과 계룡 각 지역에 자기주도학습센터를 개설, 학생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실질적 교육 복지를 실현했다.
박 전 교육장은 이임사를 통해 “이 모든 성과는 논산시와 계룡시, 지역 유관기관, 학부모회 등 교육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도와주셨기에 가능했다”며 모든 공을 지역 사회로 돌리는 겸손함을 보였다. 이어 “이제 학교로 돌아가 선생님, 학생들과 호흡하며 논산계룡의 미래 인재들이 지혜와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교육계 관계자는 “박 전 교육장은 강한 추진력과 부드러운 소통 능력을 겸비한 덕장이었다”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강경고등학교와 지역 교육 발전에 다시 한번 큰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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