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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빈 주무관, 아파트 분리 수거장 화재 진압 현장 (아파트 관리실 영상 녹화 장면) |
처인구 가정복지과 서재빈 주무관은 6월 13일 처인구 남사읍 한숲시티 5단지 아파트 분리수거장 인근을 지나다 분리수거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경비실에 비치된 소화기를 들고 신속하게 불을 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화재 현장은 인화성 재질의 물건이 쌓여 자칫 아파트 단지로 불이 확산할 수도 있었지만 서 주무관의 신속한 판단과 조치로 대형 화재를 조기에 진압한 것이 뒤 늦게 전해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있다.
해당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는 22일 서재빈 주무관에게 화재를 조기에 진압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감사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이상일 시장은 "서재빈 주무관의 신속한 대응조치가 아파트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어 천만 다행 이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공직자의 자세를 높이 평가하며 격려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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