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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원장은 24일 평생교육원 강의실에서 아산교육지원청 청렴 동아리 '청심'회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최 원장은 24일 평생교육원 강의실에서 아산교육지원청 청렴 동아리 '청심'회원을 대상으로 청렴 특강을 실시, 경력자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과 공유했다.
특히 이날 '청렴과 라떼'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과거와 현재 의식을 비교하며 직원들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였다.
이처럼 그가 특강에 나선 이유는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자부심, 자존감과 긍지를 높여줘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교육 가족을 위한 특강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최 원장은 올들어 4차례 걸쳐 천안·아산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 동아리 회원 200여명에게 공직자의 올바른 마음가짐과 자세 등을 경험을 담아 전달하고 30년 넘는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일의 가치와 역할, 사명감을 제고시켰다.
'청심' 회원 김정택씨는 "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기본 가치와 청렴의 중요성, 공무원 주무관 한 명, 한 명의 역할이 얼마나 소중한지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렴 실천과 교육 가족을 소중히 생각하는 생활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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