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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베네치아 투시도. |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매력적인 선택지로 자리 잡은 10년 장기일반민간임대 아파트 '대전 베네치아'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대전 베네치아는 중구 유천동 일대에 지하 4층 ~ 최고 40층, 2개 동으로 총 301세대 규모다. 총 대지면적 7431.0㎡, 건축면적 3251.90㎡로 건폐율 58.92%, 용적률 687.20%다. 가장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47㎡와 84㎡ A·B타입이며 주차대수는 494대(근린생활시설 포함)다.
대전 베네치아는 장기민간임대아파트로 최대 10년간 거주 가능하다. 낮은 보증금과 월 임대료로 실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해당 단지는 주택도시공사(HUG)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으로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자격조건은 만 19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다. 청약통장과 무관하고 주택수에 포함하지 않아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에서 자유롭다. 또한 10년 동안 전세 임대로 거주한 뒤 최초 입주 시 확정한 분양가에 우선 분양을 받을 수 있다.
아파트 내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입주민을 위한 프리미엄 조식 서비스, 홈케어 서비스 등 누리며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경로당, 주민휴식시설, 독서실, 어린이집 등 조성예정이다. 주차위치시스템, 무인 주차관제시스템, 주차유도시스템, 고화질 CCTV 등 첨단 설비와 시스템을 적용했다.
아파트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 간격으로 채광, 환기에 탁월하며 포베이(4Bay) 및 쓰리베이(3Bay) 구조로 개방감이 우수하다. 고효율 창호와 단열재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현관 펜트리, 드레스룸 특화 설계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교육 환경을 보면, 인근에 버드내초, 버드내중, 대전동산고, 대전국제통신고 등 교육환경이 조성돼 있다. 교통 여건은 계룡로, 계백로, 동서대로, 보문로 등 차량을 통해 시내 접근이 우수하며, 경부고속도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지선, 통영대전고속도로 등 전국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통과할 예정이며, 서남부터미널과 서대전역이 인접해 광역교통망도 이용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구도심으로 도마변동 주택개발 사업지역에 인접한 유천동 주택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기대감이 크다"며 "중구 일대에 신축 아파트 비율이 낮아 신규 아파트를 찾는 수요층의 니즈를 만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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