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교육부 '4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 최종 선정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우송대 교육부 '4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 최종 선정

지역 상생형 창업 생태계 구축… 대학·지자체 연계 통한 지역혁신 기대

  • 승인 2025-07-30 16:50
  • 신문게재 2025-07-31 4면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우송대 엔디컷빌딩 외경
우송대 엔디컷빌딩 전경. /우송대 제공
우송대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4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30일 교육부와 우송대에 따르면, 이번 4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에는 전국 32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대전지역에서는 우송대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학교기업 지원사업'은 대학이 실제 기업을 설립·운영하며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습 기회와 수익창출 경험을 제공하는 정부 재정지원 사업이다. 4단계 사업에서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수익구조, 지자체 협력 체계 등이 핵심 평가 기준으로 작용했다.

우송대는 외식산업과 글로벌 푸드서비스, 디지털 창업 등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왔다.

대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상생형 학교기업 모델'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실무 교육과 지역 기업 협업을 결합한 '지역 연계 실전 창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동구 지역자원과의 연계와 소상공인 협업 콘텐츠 개발, 지역청년 창업 플랫폼 운영 등을 통해 단순 실습을 넘어 지역경제와 연결되는 자립형 캠퍼스 기업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 대학정책과, 대전교육청, 대전 동구청, 대전 RISE 센터 등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조 속에 준비됐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E) 모델과의 연계도 추진된다.

오덕성 총장은 "우송대는 학교기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이 지역에서 창업하고 정착할 수 있는 자립형 지역 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라며 "지자체와의 연계와 산업현장 중심 커리큘럼, 수익창출 구조를 포함한 혁신모델을 통해 지역을 살리는 대학의 역할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2. 천안법원, 보관 중인 돈을 돌려주지 않은 60대 변호사 '벌금 2000만원'
  3. 천안시, 공무원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특강
  4. 천안시, '손 씻기·위생관리' 수족구병 예방수칙 당부
  5. 천안직산도서관, '손 끝에서 살아나는 작은 세상' 운영
  1. 천안시, 26일 '제16회 작은도서관 학교' 운영
  2.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3.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4. 1조2천억 필수의료 특별회계 곧 시행…"우선순위 논의 시민협의체 필요"
  5.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22일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1차 브리핑이 예정된 가운데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가 당면한 각종 현안에 대해 허태정 호(號) 노선을 가늠하고 인수위 업무보고 과정 등에서 드러난 민선 8기 민낯에 대해 메스를 들이댈지 여부도 관심사다. 허태정 인수위는 이날 오전 11시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9일 가동 이후 인수위원장이 시행하는 첫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엔 박정현 인수위원장, 이은구 부위원장, 박노동 운영간사 등이 참석한다.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21일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업무보..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7월부터 상장폐지 대상에 포함되는 1000원 미만의 '동전주'가 국내 증시의 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에서도 3~5곳의 상장사의 주가가 1000원 안팎에 머물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9일 기준 국내 증시 상장사 중 주가 1000원 미만인 종목은 총 219개로 집계됐다. 전체 2877개 상장사 중 7.6%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스닥 상장사가 148개로 가장 많았고, 코스피 상장사가 42개, 코넥스 상장사 29개였다. 대전지역 소재의 주가 1000원 미만 종목은 3개..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끝에 무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했지만,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출석위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노사는 최저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