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이정구 소방경 임용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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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이정구 소방경 임용식 개최

30년 외길 헌신으로 소방경 승진

  • 승인 2026-05-04 15:35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소방서 소방경 승진
태안소방서는 4일 소방서장 집무실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태안119안전센터 소속 이정구 소방경의 근속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사진=태안소방서 제공)


태안소방서(서장 류진원)는 4일 소방서장 집무실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태안119안전센터 소속 이정구 소방경의 근속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정구 소방경은 지난 1995년 소방공무원으로 첫 임용된 이래, 강산이 세 번 변하는 긴 세월 동안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투를 벌여온 베테랑 소방관으로 그동안의 구슬땀과 희생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날 임용식은 정복을 갖춰 입은 이 소방경을 향한 동료들의 진심 어린 축하와 존경 속에서 따뜻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류진원 서장은 직접 임용장을 교부한 뒤, 이 소방경와 함께 티타임을 가지며 오랜 세월 현장에서 겪었던 노고를 깊이 격려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정구 소방경은 "1995년 소방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의 다짐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강산이 세 번이나 변했다"며 "남은 공직 생활도 늘 그래왔듯 국민의 곁에서,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로서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류진원 서장은 "수많은 위기의 순간마다 흔들림 없이 군민의 곁을 지켜준 오랜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 이 명예로운 자리가 마련될 수 있었다"며 "이정구 소방경이 더 큰 책임감과 자긍심을 품고, 앞으로도 후배들의 든든한 귀감이 되어 지역 사회의 안전 버팀목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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