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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수는 그동안 안전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영세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직업병 예방 및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하는 등 현장 중심의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정배 교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지만, 여전히 후진국형 산재 사고가 잦은 현실에서 지역사회 내 소규모 사업장의 건강관리는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충남근로자건강센터가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직업병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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