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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년 기념식 참석자 모습 |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는 7월 3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4대 당진시의회 개원 3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영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오성환 당진시장과 충남도의원, 의정동우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기념행사는 그간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는 기념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관계자에 대한 의정 유공 표창, 기념사와 축사 등이 이어지며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남은 임기 동안의 의정 방향을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후에는 부대행사로, 의회 앞 광장에서 당진군의회 개원을 기념해 설치한 식수 기념비 2점을 구 군청사(현 청년나래센터)에서 이전해 제막하는 행사와 함께 제4대 시의회 기념식수 행사도 진행했다.
서영훈 의장은 "제4대 의회는 시민과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며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 왔다"며 "남은 임기 역시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당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2022년 7월 제4대 개원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강화, 조례 제·개정, 예산 심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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