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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시에 따르면 PM 지정주차제 시행 이후 한 달간 1,406건을 견인했으며, 이는 2024년 월평균 견인한 210건 대비 6.7배, 2025년 상반기 월평균 견인 532건 대비 2.6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시는 PM 견인 외에도 전담 운영체계 구축, 보관소 통합 운영 등 강도 높은 질서 행정을 추진해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현재 총 435개소의 개인형 이동장치 지정주차장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확충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론이 호의적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무분별한 주차로 인한 민원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며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중심의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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