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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 학계, 산업계, 공공기관, 시민사회 등 지역을 대표하는 33인의 발기인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충청남도 전역을 아우르는 AI 거버넌스 구축과 AI 생태계 조성에 뜻을 모았다.
특히 인공지능 전문가, 기업 대표, 정책가,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뿐 아니라 봉사단체, 일반 시민 등으로 구성, AI 수요의 현장성과 다양성을 반영하기로 했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AI 기반 지역문제 해결과 실증 프로그램 확산, AI 인재 양성 및 시민 활용 교육, AI 정책 제안 및 공공 협력 강화 등 3대 핵심 미션을 결의했다.
공동대표 문진석 국회의원(천안갑)은 "충남의 미래 먹거리는 인공지능"이라며 "AI를 통해 지역 산업을 혁신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경제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AI포럼은 9월 13일 오후 2시 천안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창립총회 세미나와 함께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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