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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한달살기 게스트하우스./남원시 제공 |
4일 남원시에 따르면 입주자는 남원시에서 운영 중인 임시거주시설인 주생 체재형 실습마을 내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 1개월간 거주하며, 남원시에서의 귀농·귀촌 생활을 미리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입주자 선정은 신청서를 토대로 '그린대로' 귀농귀촌 누리집 및 남원누리시민 가입 여부와 더불어 신청자의 연령, 귀농교육 수료여부 등을 참고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하는 게스트하우스는 총 2가구로, 거주 시설은 약 22㎡의 면적으로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가전제품(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이 완비되어 있다. 입주자는 입주 시 보증금 50만원과 월 15만원의 사용료를 납부하면 30일간 이용할 수 있다.
남원시 한달살기 게스트하우스는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며 세부내용은 남원시 대표 누리집과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새삶터정책팀을 통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남원=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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