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시, 전국 소비지 농협 농산물 직거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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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시, 전국 소비지 농협 농산물 직거래 확대

유통체계 개선 유기적 협력

  • 승인 2025-08-04 14:55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제주시청
제주시청
제주특별시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전국 소비지 농협과의 직거래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

4일 제주특별시에 따르면 추진에 앞서 제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인천·경기, 충청, 강원, 전라, 경상 등 5개 권역의 주요 소비지 농협 23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직거래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오는 9월 말 본격적인 감귤 출하 시기에 맞춰 8월부터는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전국 소비지 농협과의 직거래 실행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먼저, 기존 협력 소비지 농협을 재방문하여 ▲공급방식 ▲물류체계 ▲운영방식 등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을 논의하고, 직거래의 실질적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신규 소비지 농협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더욱 견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농산물 판로를 다변화할 방침이다.

이에 제주시는 총 8억3300만원을 투입해 '제주시 농산물 유통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물류비 ▲포장재 ▲마케팅비 등 직거래 확대 기반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양정화 감귤유통과장은 "소비지 농협과의 직거래 협력과 내실을 다져 유통단계를 줄이고,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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