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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터널 피난 대피설비 보강 |
구는 총 사업비 14억을 투입해 올 1월부터 격변분리형 피난대피 통로(폭 1.4m·길이 462m)와 조명등 58개, 거리유도 표지등 11개, 소화기 표지등 22개를 설치했다.
시는 터널 내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고, 종합적인 재난 대응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역북터널은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아 피난 대피설비 설치를 통해 비상 상황 시 이용자의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설물을 정기적인 점검해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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