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0개국의 청소년과 국내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투자사 등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적 기술인재 양성과 글로벌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 교류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 대상 '국제청소년로봇대회'와 미래 AI·로봇산업을 이끌 스타트업·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한 '로봇 스타트업 경진대회', 로봇·모빌리티 분야 기술 전시부스 및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월드로보페스타는 청소년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성, 스타트업·예비창업자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창의적인 도전과 혁신이 꽃피울 수 있도록 미래산업 조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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