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송수관 누수 대응 모의훈련…비상 급수체계 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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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송수관 누수 대응 모의훈련…비상 급수체계 점검 강화

  • 승인 2026-07-01 06:23
  • 수정 2026-07-01 09:16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5.송수관 연결공사 연계 누수사고 복구훈련 모습
송수관 연결공사 연계 누수사고 복구훈련 모습(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여름철과 각종 시설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송수관 사고에 대비해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 강화에 나섰다.

군은 6월 30일 예산정수장과 예산 배수지 송수관로 일원에서 송수관 연결 공사와 연계한 누수 사고 복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수도과 정수팀 직원 12명이 참여해 실제 사고 발생을 가정한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훈련은 송수관에서 누수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사고 접수부터 상황 전파, 초동 조치, 현장 복구까지 전 과정을 실제와 유사하게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비상 상황에서 각 단계별 대응 속도와 협업 체계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송수관로와 주요 밸브 위치를 다시 확인하며 차단 및 개방 절차를 숙지했고, 상황반과 시설복구반, 수질관리반 등 역할별 대응 조직을 운영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특히 송수관 연결 공사 이후 통수 과정에서는 관로 내부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이토 작업을 실시해 공급 안정성을 확인했으며, 탁도와 잔류염소 측정을 통해 수질 이상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군은 시설 공사 이후에도 수질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안정적인 상수도 운영의 중요한 요소라고 보고 관련 점검을 지속할 방침이다.

예산군은 앞으로도 반복적인 현장 훈련을 통해 누수 사고 발생 시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송수관 누수 사고는 초기 대응 여부에 따라 피해 규모가 달라질 수 있다"며 "정기적인 훈련과 시설 점검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는 상수도 운영체계를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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