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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학기 중 바쁜 업무로 지친 교육공무직원들에게 심신의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간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미래정보연구소 소장의 특강 '사상체질을 통한 건강관리'를 통해 자신의 체질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직접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 대화하며 소통하는 정서적 힐링을 경험했다.
구기남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 여러분이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행복하게 근무하실 수 있도록 지원청 차원에서도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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