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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5년 방범 CCTV 추가 설치 완료 |
조도가 낮고 안전에 취약한 지역은 보안등과 경관조명이 내장된 'CCTV 스마트폴'을 도입하고 모든 CCTV에는 비상벨을 함께 설치해,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안전성도 높였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약 14억 원의 국·도비 사업을 통해 위험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AI 기반 지능형 CCTV 선별관제시스템을 도입하여,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여 시민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2월,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관제요원의 신속한 대처로 실종아동을 조기 발견했고, 7월에는 공원 내 화장실에 갇힌 고령의 시민을 구조하는데 기여하는 등 각종 범죄 해결 및 시민 안전 확보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미화 스마트도시과장은 현장점검을 하며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CCTV와 비상벨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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