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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
6일 김제시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5일, 1회차 교육은 김제시민 11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의 기본 개념과 제안서 작성 방법을 학습하고, 성공적인 우수사례를 안내해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6일 2회차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1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심화 과정과 제안 사업 심의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이 이뤄졌다.
김희옥 부시장은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안이 중요하다"며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우리 지역의 특색을 살린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14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공모할 예정이다. 접수된 제안 사업은 사업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6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제=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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