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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2024년 7월 천안시와 금강유역환경청, ㈜신세계푸드, 천리포수목원과 협약을 맺고 기후변화와 생태계 훼손으로 파괴된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전·복원에 나서면서 이뤄졌으며, 4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2027년 7월까지 3년간 가시연 증식·복원, 서식 보호와 환경 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추가 식재로 기존 조성된 가시연 군락을 보완해 안정적인 서식지 기반이 확대되고 향후 지속적인 개체수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식재를 통해 가시연의 서식 기반이 더욱 넓어지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추가 식재를 통해 멸종위기종 보전과 생물 다양성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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