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 환경오염물 배출 저감 ESG 경영 모범사례 발표

  • 사회/교육
  • 환경/교통

금강유역환경청, 환경오염물 배출 저감 ESG 경영 모범사례 발표

13일부터 금강유역청 누리집서 공개

  • 승인 2025-08-11 17:07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clip20250811163540
금강유역환경청 전경
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13일부터 지역 20개 녹색 기업의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 성과와 ESG 경영 모범사례를 담은 '충청지역 녹색기업 ESG 추진성과 자료집'을 공개한다.

'녹색 기업 지정제도'는 '환경기술과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라 환경오염물질의 현저한 감소, 자원과 에너지의 절감, 녹색경영체제의 구축 등을 통해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기업, 사업장을 녹색 기업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현재 세종·충북·충남지역에 총 20개 사업장이 녹색 기업으로 지정돼 있다.



이번 자료집은 지난 4월 체결된 'ESG 경영문화 확산을 위한 금강유역환경청·충청지역 녹색 기업 협의회 간 업무협약'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0개 녹색 기업별로 일반현황(소재지, 업종 등), 최근 3년간(2021~2023년) 환경오염물질(대기·수질·폐기물·온실가스) 관리현황, ESG 경영 실천 대표사례 등의 내용을 담은 카드뉴스 형태로 작성했다.

금강유역환경청 지역 내 충청지역 20개 녹색기업은 최근 3년(2021~2023년) 법적 기준치 적용 시 최대배출량 대비 대기오염물질은 평균 0.07~36.92%, 수질오염물질은 평균 1.45~29.37% 수준으로 낮게 배출했다. 폐기물 재활용률은 연도별 발생량 대비 평균 49.79~99.81% 수준으로 분석돼 환경관리 현황이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사회공헌과 책임·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ESG 모범 대표사례로는 사업장 부지 내 재생e 설비(태양광, ESS 등) 도입, 1사(社)-1숲(하천) 가꾸기, 업무·관용 차량 무공해차 전환(K-EV100 가입 등), 임직원 참여 지역사회 봉사활동단 운영, 국제 환경인증(ISO 14001, 폐기물매립제로(ZWTL), 국제 물 관리 인증(AWS) 등) 획득, 협력사 ESG 파트너십 운영 등이 있다.

충청지역 녹색기업 ESG 추진성과 자료집의 자세한 내용은 금강유역환경청 누리집에 전자파일(PDF) 형태로 공개될 예정이다. 금강유역청은 추후 충청지역 소재 지역 상공회의소에도 배포해 지역 기업들이 ESG 경영 방향을 설정하는 데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호석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서도 ESG 경영의 모범사례가 되는 20개 녹색 기업에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지역 기업들이 이번 자료집의 내용을 참고해 기후위기 시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ESG 경영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與 대전충남 통합 지자체 충청특별시 사용 공식화
  2. [문예공론] 추억을 뒤적이다
  3. 일본·독일 등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 대전 특허법원 '유입 중'
  4. 새해 들어 매일 불났다… 1월만 되면 늘어나는 화재사고
  5. ‘분열보다 화합'…대전 둔산지구, 통합 재건축 추진 박차
  1. [신간] 최창업 ‘백조의 거리 153번지’ 출간…"성심당 주방이 증명한 일의 품격"
  2. 늘봄학교 지원 전 학년 늘린다더니… 교육부·대전교육청 "초3만 연간 방과후 이용권"
  3. ‘새해엔 금연’
  4. 장철민 "훈식이형, 나와!"… 대전·충남통합 첫 단체장 '출사표'
  5. [과학] STEPI 'STEPI Outlook 2026' 2026년 과학기술혁신 정책 전망은?

헤드라인 뉴스


방위식 자치구 벗어나나… 행정통합서 ‘명칭 변경’ 띄웠다

방위식 자치구 벗어나나… 행정통합서 ‘명칭 변경’ 띄웠다

<속보>=대전 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대전 자치구 명칭 문제가 공식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방위식 명칭이 통합 이후에도 유지될 경우 자치구의 위상과 역할이 축소돼 인식될 수 있다는 중도일보 보도에 따라 여당이 전격 검토에 나선 것이다. <중도일보 12월 23일자 2면 보도> 자치구 명칭 변경 필요성이 대전 충남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처음 공유된 것으로 입법화 과정에서 관철될지 주목된다. 6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이날 열린 충청 발전 특별위원회 2차 전체회의 비공개 논의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자치구 권한 확보..

늘봄학교 지원 전 학년 늘린다더니… 교육부·대전교육청 "초3만 연간 방과후 이용권"
늘봄학교 지원 전 학년 늘린다더니… 교육부·대전교육청 "초3만 연간 방과후 이용권"

#.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40대 현성(대전 서구·가명)씨 부부는 자녀의 겨울방학 시작 후 부쩍 걱정이 많아졌다. 맞벌이인 부모가 출근한 사이 자녀 혼자서 오전 시간을 보내야 하면서다. 오후엔 학원 두 곳을 다니며 시간을 보내지만 이전까진 온전히 혼자 지낸다. 가장 걱정인 건 아직 어린 자녀 혼자 점심밥을 챙겨야 한다는 것이다. 1학년과 2학년 땐 학교에서 오전 돌봄교실과 점심을 제공했는데 이번 방학부턴 돌봄 공백에 비상이 걸렸다. 학사 일정상 짧았던 여름방학과 달리 긴 겨울방학 내내 이런 생활이 반복될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1개 8000원 육박에도 인기 높은 `두쫀쿠`... 대전서도 품절대란 이어진다
1개 8000원 육박에도 인기 높은 '두쫀쿠'... 대전서도 품절대란 이어진다

개당 8000원에 육박하는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 인기가 대전 지역에서도 확장되며 품절 대란을 빚고 있다. 일부 인기 판매점에선 매장문을 열기 전부터 줄을 서는 오픈런이 일고 있으며, 다소 비싼 가격에 소비자들은 저렴한 곳을 공유하는 등 인기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2024년 한창 인기를 끌던 두바이 초콜릿이 두바이쫀득쿠키로 명성을 이어가며 젊은 연령층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잇템(it item)'으로 등극했다. 두쫀쿠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대전의 한 매장은 영하의 날씨에도 해당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

  • 사랑의 온도탑 100도 향해 ‘순항’ 사랑의 온도탑 100도 향해 ‘순항’

  • ‘새해엔 금연 탈출’ ‘새해엔 금연 탈출’

  • 훈장님께 배우는 사자소학 훈장님께 배우는 사자소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