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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한택식물원 방문 현장 관계자와 의견 나눠 |
한택식물원은 2023년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 일대 20만 평에 1만 여종의 식물원을 개원하여 2001년 환경부가 '희귀 멸종위기 식물 서식지 외 보전기관'과 2014년 '생물 다양성 관리기관'으로 지정됐다.
식물원은 생태교육을 위한 체험 학습장, 야외 공연장과 산책로와 쉼터가 조성되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우리 토종 식물 뿐 아니라 외국의 다양한 식물이 훌륭한 생태환경으로 조성되어 용인의 명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고 말했다.
이택주 한택식물원장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식물을 재배해 방문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한택식물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산림 서비스 도우미를 지원하는 '수목원 코디네이터 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2022년 한택식물원 내 계단과 야자매트, 난간 설치 등의 산책로 정비 사업을 지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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