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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서천군과 서천교육지원청이 협력하고 백석대가 주관하는 RISE(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BU-STAR'는 Social·Technical·Artistic·Regional 지능을 기반으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모델로, 백석대의 특성화 교육 분야와 연계해 지역 완결형 인재를 배출하고 학령인구 감소 비율이 높은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아 성찰을 돕는 '나다움 프로젝트', AI 기반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와 향기 치유 체험 '나만의 향기 찾기', 문화예술학부와 함께하는 'K-댄스' 및 '꿈키움 공연', 외식산업학부의 '쿠킹클래스', 관광학부의 '항공서비스·호텔리어 체험', 충남 역사 탐방을 위한 '독립기념관 현장학습' 등이 운영됐다.
김혜경 지역혁신추진단장은 "서천군 초·중학교 학생들이 K-컬처와 연계한 특성화 교육을 경험함으로써 지역을 이끌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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