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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일본 바이코가쿠인대, 사가여자단기대, 메이세이고에서 온 재학생 35명과 인솔자 3명 등 총 38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7일간 K-뷰티 실습, 한국어 교육, 서울 문화탐방, 산업체 견학, 한·일 청년 교류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뷰티 산업과 문화를 종합적으로 체험했다.
특히 과정 종료를 앞둔 11일에는 사가여자단기대학의 이마무라 마사하루 학장이 남서울대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윤승용 총장과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남서울대 일어일문학과 신동은 학생은 "일본 친구들에게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함께 음식을 즐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국적이 달라도 진정한 우정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이 큰 기쁨이었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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