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6대 어촌마을 '워케이션'...일과 휴식 명소 기대

  • 정치/행정
  • 세종

국내 6대 어촌마을 '워케이션'...일과 휴식 명소 기대

어촌소멸 대응, 마을경제 활성화 위한 혁신적 프로그램
이작마을부터 사계마을까지, 자연 속 힐링 명소 6곳 소개
FAO 세계중요농어업유산 지족마을, 교육적 체험 제공
지원금 혜택으로 더욱 저렴하게 즐기는 어촌 체험

  • 승인 2025-08-13 11:21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어촌마을 워케이션 모집 포스터
어촌마을 워케이션 모집 포스터. 사진=어촌어항공단 제공.
소멸위기에 놓인 어촌마을이 워케이션 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해양수산부는 13일 '어촌마을 워케이션' 명소 6곳을 소개했다. 여름휴가를 계획하지 못한 국민들을 위해 일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어촌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를 담았고, 마을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공유오피스를 조성하고 체험, 숙박, 음식을 연계해 마을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한국관광공사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인천 옹진군 이작마을은 바다와 산길이 어우러진 섬마을로, 갯벌체험과 산길 트레킹을 통해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전남 함평 돌머리마을은 백사장과 카라반, 글램핑장이 자연 속 아지트 같은 느낌을 준다. 강원 양양 수산마을에서는 업무공간에서 보이는 마리나에 정박된 요트를 보며 해외 휴양지에 온 듯한 착각을 느낄 수 있다. 제주도 제주시 김녕마을은 해녀체험과 바릇잡이 등 어촌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경남 남해 지족마을은 FAO 세계중요농어업유산에 등재된 죽방렴 어업이 유지되고 있는 곳으로, 죽방렴 체험과 홍보관 견학을 통해 교육적 경험을 제공한다. 제주도 서귀포시 사계마을은 사계해변과 산방산으로 제주 고유의 풍경을 간직한 곳이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국민들께서 공단이 추천하는 어촌마을 워케이션 6곳에 방문하여 일과 휴식을 동시에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촌마을 워케이션'을 신청하면 지원금으로 할인된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 및 예약은 포스터 내 QR코드와 바다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인천 옹진군 이작마을
인천 옹진군 이작마을.
제주 김녕마을
제주 김녕마을.
서귀포시 사계마을
서귀포시 사계마을.
남해군 지족마을
남해군 지죽마을.
강원 양양 수산마을
강원 양양 수산마을.
전남 함평군 돌머리마을
전남 함평군 돌머리마을.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연서면 월하리 폐차장서 불…"주민 외출 자제"
  2. 아산시, 전통시장 주차환경 "확 바뀐다"
  3. 한국 수묵 산수화 거장 조평휘 화백 별세… 충청 자연을 '운산산수'로 남기다
  4. [상고사 산책](16)별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 오성취루와 『환단고기』 석재의 천기누설
  5. 충남 선거구 획정, 행안부 재의요구 현실화… 도의회 6일 원포인트 임시회 다시 연다
  1. '정진석 공천 반대' 김태흠, 지선 예비후보 등록 연기
  2. 세종시 조치원 'A아파트' 입주민, 6일 일상 복귀한다
  3. 더불어민주당 장기수 천안시장 후보, "원팀으로 일하는 캠프 꾸릴 것"
  4. 이장우 "더욱 위대한 대전으로"… 재선 대전시장 출사표
  5.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재추진…"땅만 팔고 분쟁 위험은 세종에" 공분

헤드라인 뉴스


문동주 시즌 아웃 가능성…한화 이글스, 구세주는?

문동주 시즌 아웃 가능성…한화 이글스, 구세주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 저하와 연이은 부상으로 시즌 초반부터 크게 흔들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선발진의 핵심인 문동주마저 부상으로 수술이 예정되면서 시즌 아웃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리그 하위권 추락 위기 속에서 대체 자원 발굴에 성공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5일 한화에 따르면 문동주는 현재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손상 등의 부상으로 인해 검진을 진행한 병원으로부터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수술 여부는 최종 확정되지 않았지만, 수술이 진행될 경우 시즌 아웃이 불가피할 것..

전남 보성 `녹차 마라톤` 흥행… 세종시에 투영한 모습은
전남 보성 '녹차 마라톤' 흥행… 세종시에 투영한 모습은

'달려야 산다'는 신조어로 연결되는 러닝 열풍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기제로 주목받고 있다. 파크 골프와 함께 전국적인 인기몰이를 하며, 지역마다 흥행 가능한 마라톤 및 러닝 대회가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한 대회만 올해 117개로 파악되고, 전체적으로 300~400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세종시에선 4월의 조치원 복사꽃 마라톤대회(21회)와 10월 한글축제의 한글런(3회)이 가장 큰 규모 대회로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 어울림 마라톤 대회와 천변 러닝 대회 등 지역민 참가 중심의 대회도 열리고 있..

[지역민 염원, 대덕세무서 신설] 대전 세정 수요·공급 불균형… 불편은 지역민·기업 몫?
[지역민 염원, 대덕세무서 신설] 대전 세정 수요·공급 불균형… 불편은 지역민·기업 몫?

(가칭) 대덕세무서 신설을 둘러싼 요구가 경제계와 산업계, 시민단체 등 지역 각계로 확산되며 공론화되고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정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등 지역의 현안을 짚어보고, 출마 후보들이 지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6·3 지방선거 아젠다, 대덕세무서 신설' 시리즈를 3회에 걸쳐 보도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① 세정 수요·공급 불균형 ② 경제계, 시민단체도 한 목소리 ③ 현실화 위해선 정치권 역량 결집 필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덕세무서 신설 목소리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