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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차량 순찰은 여름철을 맞아 112신고 사건이 집중되는 지역과 범죄취약지를 중심으로 기초질서 확립과 범죄예방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 가시적 경찰 활동이다.
경찰과 자율방범대는 순찰차 9대를 동원해 원성동을 시작으로 유량동, 안서동, 신부동 등 관내를 순찰했으며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서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됐다.
송해영 서장은 "여름 휴가철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을 위한 단순 순찰을 넘어 대규모 합동 차량 순찰로 확대 추진했는데 많은 자율방범대원이 참여해 높은 공동체 치안 역량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합동 활동을 통해 천안시 동남구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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