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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 5대 반칙운전 근절 합동 캠페인 사진. |
'5대 반칙운전'은 꼬리물기, 끼어들기, 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등 5가지 유형으로, 시민 불편과 불신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교통법규 위반 사례다.
경찰은 7~8월 집중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9~12월 집중 단속을 벌일 예정이며, 지속적인 민·경 합동 캠페인을 통해 교통질서 준수와 안전문화 확산을 추진한다.
올해 음성군의 교통 사망사고는 전년 대비 90% 감소(11명→1명)했으며, 교통법규위반 단속은 2.7% 증가(1442건→1481건)했다.
하반기에는 관내 5곳에 유도선 재도색과 정차 금지 지대 신설 등 교통환경 개선도 진행한다.
김항년 경찰서장은 "5대 반칙운전 근절은 교통 사망사고 감소와 직결된다"며 "교육·홍보·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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