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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학생창업유망팀. |
이는 충청권 대학 중 최고의 성과이며, 지난해 대비 450% 증가한 인원이다.
'학생창업유망팀 300+'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학생 창업 경진대회로, 초·중·고교생과 대학(원)생,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 가능하다.
이번 대회에서 글로컬캠퍼스는 도약트랙 2팀, 성장트랙 9팀이 선정됐다.
도약트랙에는 ▲온리브(오승언) ▲프라이데이(신주현 외 2명)가, 성장트랙에는 ▲팀커넥터스 ▲핏박스 ▲날리자KU ▲뭐먹을랩 ▲Autlet ▲Green Craft ▲그로우브라더스 ▲베리잇 ▲iFocus 팀이 이름을 올렸다.
선정 팀은 하반기 교육부 장관 명의 인증서를 받고 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역량을 강화하며, 도약트랙 합격 팀은 '도전 K-스타트업 2025' 통합본선에 직행한다.
전흥석 RISE사업단장(겸 창업지원단장)은 "대거 선발은 고무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 창업 지원과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참가팀인 '뭐먹을랩' 김규진 팀장은 "창업캠프와 집중교육, 글로벌 스타트업 프런티어(GSF)가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창업교육센터 관계자는 "서울캠퍼스와 협업, 장학금 신설, GSF 가점 부여 등 대학본부의 전폭적 지원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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