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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동강국제사진제’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포스터 |
이 행사는 2017년부터 꾸준히 열려온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영월군민은 물론 관광객까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속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3년부터는 지역 사진 스튜디오와 협업을 통해 전문성과 참여도를 높이며, 지역과의 상생이라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영월군청과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전화로 가능하며, 9월 3일까지 선착순 60가족을 모집한다. 촬영된 사진은 11월 영월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된 후 가족들에게 기념 작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이재구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장(경성대 사진학과 교수)은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동강국제사진제가 지역에 뿌리내린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 전시행사는 9월 28일까지 동강사진박물관과 영월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ww.dgphoto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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