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정책·입법·소통 등 청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2022년과 2023년 정책대상을 연속 수상한 데 이어, 2024년과 2025년 종합대상을 거머쥐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전담공간 활성화, 청년 관련 행사 개최, 청년 참여 프로그램 상설화, 청년활동 지원사업, 12개 대학 연합축제 등의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천안시의 청년정책이 2년 연속 종합대상을 받게 된 것은 행정의 노력만이 아니라,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만들어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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