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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여행'을 주제로 기획된 축제의 보고회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시민정원사, 용역사 대표, 관계 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해 박람회 전반기획, 행사장 경관연출, 주요 프로그램 운영계획,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해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날 보고된 박람회 콘셉트는 돌아봄, 바라봄, 그려봄의 3단계 여정을 담아 정원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장르와 정원산업전, 플리마켓, 컨퍼런스, 캠핑존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될 방침이다.
특히 다산의 채마밭 시간여행, 쉼의 정원여행, 정원으로 가족여행, 더불어 살아가는 정원여행, 정원으로 만나는 작은지구 등 다섯 가지 체험은 4월부터 준비한 '시민주도 박람회'라는 점에서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다.
박람회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다산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9월 26일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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