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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천안시청 부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은 김충구 협의회장, 이진혁 천안지구 회장, 오병권 운영실장 등 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천안시복지재단에 대한 첫 기부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달된 기부금은 김충구 협의회장 개인 기부금 500만원과 천안지구 위원이 모금한 725만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 지역협의회는 1997년 설립된 법무부 소속 민간 봉사단체다.
현재 천안과 아산 320여명의 위원이 활동하며 청소년 범죄 예방과 건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큰 뜻을 모아준 김충구 회장과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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