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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기 볼링교실은 12월까지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운영되며, 전문 강사가 나서 40명을 대상으로 매주 두 차례 맞춤형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볼링교실은 기수마다 빠르게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볼링을 배우려는 동호회 회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남교 회장은 "행복여성볼링교실이 벌써 17기까지 이어지면서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체육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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