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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거리 조성은 역사테마를 품은 도로로 가꾸는 사업으로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시설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16억5000만원이 투입되며 특별교부세 7억원이 확보된 상태다.
1차구간은 양방향 길이가 330m로 8호선 동구릉역이 개통되며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고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다.
시는 포장보도를 조선왕릉 참도(參道. 왕릉을 참배할 수 있도록 홍살문에서 왕릉 앞 정자각에 이르는 길)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는 소나무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구리=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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