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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광역시장 |
1951년 6·25 전쟁의 포화 속에서 창간한 중도일보는 충청권 대표 정론지로, 언론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굳건히 지켜왔습니다. '엄정중립', '신속 정확', '지역사회개발'이라는 창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며, 균형 잡힌 보도와 공정한 시각으로 독자들에게 신뢰받아 왔습니다. 지역 언론의 한길을 걸어오신 김원식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수도권 일극 체제의 국가입니다. 저출생, 저성장, 격차 심화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고, 전국 곳곳을 혁신 거점으로 키우는 균형발전이 필요합니다. 중도일보는 그동안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표방하는 풀뿌리 지역 언론으로 이러한 지역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왔습니다.
부산시는 해양 수도로 혁신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시대적 소명에 부응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단순히 제2의 도시가 아니라 글로벌 도시로 만들어야 부산도 살고, 대한민국도 산다는 생각으로 모든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혁신과 행복을 핵심가치로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앞으로도 중도일보와 함께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중도일보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중도일보가 중도(中都)라는 이름처럼 한반도의 중심에서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정론지로 더욱 발전하길 응원하며, 다시 한번 창간 7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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