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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의원 '도농 복합 시 인구소멸 대응세미나 개최'. 의원실 |
이번 세미나는 김정재 정책위의장, 이종배 의원, 성일종 국방위원장, 강민국 의원, 구자근 의원, 강명구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것으로 도농복합도시 읍 ·면 지역의 인구감소실태를 점검하고 제도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세미나에는 공동주최의원을 비롯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이인선 여성가족위원장, 김기현 의원, 추경호 의원, 이만희 의원, 조승환 의원, 서천호 의원, 김재섭 의원, 강선영 의원, 김장겸 의원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와 경운대학교 대학생들까지 자리를 함께해 세미나에 관심을 내보였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이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과 ▲이기배 한국지역진흥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이 발제를 맡았다 .
한이철 선임연구원은 농촌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공간재편과 농촌공동체 활성화 등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언 한데 이어 이기배 연구기획실장은 인구감소지역이 받을 수 있는 지원과 기금 배분을 설명하면서 신규지정 확대와 기금확충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토론에는 ▲박상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 위원회 청년특별위원장 ▲현창호 경북대학교 지방자치 센터 장 ▲김선희 서산시 인구 청년정책팀장 ▲박혜선 구미시 인구 청년 과장이 참여해 도농 복합 시 읍·면 지역의 인구감소실태와 제도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강명구 의원은 "도농 복합 시 읍·면 지역이 지원에서 배제되는 현실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라며 "구미를 비롯한 지역 농촌을 살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켜내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대안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해가겠다"라고 밝혔다.
구미=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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