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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윤석범(사진 오른쪽 네 번째) 센터장이 종묘생산시설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제공) |
이번 점검은 올해 여덟 번째로 실시된 것으로, 채종원과 묘목 생산시설, 창고 내 위험요소를 살피고 근로자 휴게쉼터 환경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 내 유해·위험요인 확인 ▲떨어짐·미끄럼 사고 예방 지도(안전화 착용, 적재화물 관리) ▲안전수칙 게시 여부 확인 ▲근로자 휴게시설 점검 등이다.
'안전점검의 날'은 기관장과 관리감독자, 안전보건담당자뿐 아니라 근로자까지 참여하는 쌍방향 안전점검 방식으로 운영됐다.
전문가 중심의 일방적 점검을 넘어 근로자가 직접 현장을 함께 점검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윤석범 센터장은 "실질적인 안전재해 예방과 산림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근로자와의 소통과 주기적 점검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점검을 강화해 근로자가 함께하는 산림안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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