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미식벨트, 미식해설사로 관광 새 시대 연다

  • 정치/행정
  • 세종

K-미식벨트, 미식해설사로 관광 새 시대 연다

한식진흥원, 미식해설사 양성교육 이론과정 완료
김치·전통주·인삼, 지역 미식 자원 관광 상품화
참가자들, 다양한 전문 경력으로 교육 심화
현장교육 통해 실전 해설 능력 강화 기대

  • 승인 2025-08-28 00:00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사진자료) K-미식벨트 미식해설사 양성교육
K-미식벨트 미식해설사 양성 교육.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한식진흥원 제공.
한식진흥원이 8월 26일 서울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미식해설사 양성교육 이론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난 7월 1일부터 14일까지 모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K-미식벨트 관광 상품을 이끌어갈 첫 기수 미식해설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K-미식벨트는 ▲광주광역시의 김치 ▲안동시의 전통주 ▲금산군의 인삼 등 지역 고유의 미식 자원을 연결해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서울 지역 교육생도 함께 선발해 해설사의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론교육 과정은 △K-미식벨트 사업 및 추진 현황 △한국 음식과 지역 식문화 이해 △해설 시나리오 작성 및 롤플레잉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 전통주소믈리에, 발효음식 전문가, 향토요리연구가 등 다양한 전문 자격과 경력을 바탕으로 풍부한 경험을 공유하며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이론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은 각 벨트 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현장에서는 주요 관광 거점에서 체험과 실전 해설 연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김치, 전통주, 인삼은 그 자체로 매력적인 미식 자원이지만, 이를 이야기와 경험으로 풀어내는 해설사가 있어야 관광객에게 더 큰 울림을 줄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식과 관광을 잇는 전문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KT&G,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 4년 연속 선정
  2. 대한민국 경제의 첨병 '선원'의 가치, 씨맨십으로 증명
  3. ”더워도 월드컵은 못 참죠” 월드컵 야외 응원 나선 대전 시민들
  4. "내년부터 10조 지원" 할 일 많아진 충청광역연합, 내실화 숙제
  5. [르포] "짠, 대전한화생명볼파크로!" 선양오크소맥, 한화팬심 저격하다
  1.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2. 천안법원, 보관 중인 돈을 돌려주지 않은 60대 변호사 '벌금 2000만원'
  3. 천안시, 공무원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특강
  4. 천안시, '손 씻기·위생관리' 수족구병 예방수칙 당부
  5. 천안직산도서관, '손 끝에서 살아나는 작은 세상' 운영

헤드라인 뉴스


[세종 문화] 공간·장르의 벽 넘어… `초여름 문화예술 축제` 세종 물들인다

[세종 문화] 공간·장르의 벽 넘어… '초여름 문화예술 축제' 세종 물들인다

클래식 공연장에서 록과 인디 음악이 울려 퍼지고, 실을 뽑던 공장 건물에서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는다. 세종시가 6월 말 공간과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두 개의 문화예술 행사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공연장과 갤러리를 무대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며, 세종 문화예술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한다. 세종예술의전당에서는 세종 보헤미안 페스티벌의 극장형 공연인 '세종 보헤미안 스테이지'가 27일 개막하며, 조치원 1927 아트센터 내 갤러리 '실'에서는 지..

단양, 낚시축제로 여름 관광객 맞이… 지역상권 활력 기대
단양, 낚시축제로 여름 관광객 맞이… 지역상권 활력 기대

단양군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국 규모의 낚시 축제를 선보인다. 전국에서 모이는 선수와 가족, 동호인들로 인해 숙박업소와 음식점, 관광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면서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군은 오는 7월 4일부터 5일까지 단양강 일원에서 '2026 단양강 피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상 레저와 생태관광, 낚시 체험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행사에서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피싱 프로그램이 먼저 진행된다. 카약을 이용한 민물고기 낚시 행사는 7월 4일..

한국 빛낸 해외무용스타들 귀환…음성서 춤으로 만난다
한국 빛낸 해외무용스타들 귀환…음성서 춤으로 만난다

음성군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무용수들과 해외 정상급 무용단을 한자리에 모아 국제 수준의 무용 공연을 선보인다. 군은 7월 29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 'K-발레 스타 스페셜 갈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파리 오페라 발레를 비롯해 독일 라이프치히 발레단, 드레스덴 잼퍼 오퍼 발레 등 해외 주요 발레단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무용수와 외국인 무용수들이 함께 참여한다. 또 일본 최정상 부토(Buto) 무용단과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Vortice Dance Company 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